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이하 BBQ) 그룹이 9일 일본 최대 외식 전문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준비한 이자카야풍 일본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BBQ는 일본식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강남과 종로 일대의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존의 와타미를 정통 주점 '이자카야' 형태로 재설계했다.
와타미 문정동점은 약 57㎡(약 17평)규모로 바테이블석을 포함해 총 35석 규모로 마련됐다. 야끼소바와 소고기두부조림(니꾸도후) 등 혼술에 어울리는 7000원대 가성비 안주 12종과 치킨가라아게, '일본식 찌개·전골요리(스끼야끼나베)' 등 일품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하이볼 메뉴 11종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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