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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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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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 플로깅'을 통해 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봉사활동 연중 실시
서산 대산읍 화곡리 부녀회원 등 주민과 함께 삼길포항 해변도로 생활쓰레기 2,500리터 수거  
한국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과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과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석유공사는 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연중행사로 진행 중에 있다.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서산, 평택 비축기지 및 협력사 직원들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같이 참가했다. 석유공사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현장에 버려져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5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 ESG 경영의 일환으로 'KNOC 플로깅 릴레이'를 캠페인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울산 비축기지에서 첫 플로깅 행사를 실시한 공사는 본사와 9개 비축기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가한 박현규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한다"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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