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 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박찬양 사원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는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용산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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