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2022년 수목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운영 모습.(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news/photo/202303/537055_443553_3811.png)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월 27일부터 2023년 전국 수목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1년부터 산림청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수목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은 수목원·식물원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 전문분야에 특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년 교육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국가표준식물종 관리시스템 교육 등 총 32시간(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임종태 수목원교육실장은 "최근 수목원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크게 증가한 만큼 수목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목원·식물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국제적 수목원·식물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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