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7일 생명보험재단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 조태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해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부의 전문적 자문 및 소관 자살예방 인프라 활용 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치료비, 상담 등 지원 ▲자살 위험요인 관리, 자살예방 상담,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지원 등으로 업무협조체계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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