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인가구 5년간 32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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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가구 5년간 32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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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사진 가운데)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월 현재 성동구 1인가구는 약 5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43.7%를 차지, 10년 전보다 23.3% 증가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동구는 지난해 7월 마장동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1인가구정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더불어 사는 행복, 건강하고 당당한 성동 1인가구'를 비전으로 ▲건강·돌봄 ▲안전·편의 ▲관계·자립 ▲주거안정 등 4개 분야에 걸쳐 5년간 45개 사업, 총 32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구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사업 인지도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홈페이지 및 SNS 채널활용은 물론 안내책자 제작 등 채널을 다각화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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