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지원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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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지원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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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포용복지 실현을 목표로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운영 ▲스마트돌봄으로 위기 상황 예방 강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확충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인식확산 및 홍보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발굴 전담 인력 '촘촘발굴단'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여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타깃 발굴과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신고에 따른 포상금(1건당 5만원) 지원도 이어간다.

발굴된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통화 수발신 확인을 통한 '함께해요 안부확인' ▲전력 사용량 감지로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자동전화 발송 '굿모닝 콜, AI 안부확인'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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