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가맹점주들과 함께 경북 구미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총 2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교촌치킨은 1991년 3월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교촌통닭'에서 시작해 전국 1300개가 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에 평소 구미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던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뜻과 교촌이 지켜온 경영 철학인 나눔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급등하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 500세대를 위해 활용된다. 각 가구별로 40만원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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