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은 지역사회 발전 및 간호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13일 화홍병원 회의실에서 가족회사 및 현장실습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여자대학교 김창호 산학취업처장, 김연미 간호학과 학과장 겸 통합실습교육연구소 소장, 천의영 간호학과 교수 겸 통합실습교육연구소 겸직교수, 김미현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화홍병원에서는 이세호 병원장, 정윤정 간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시행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PCR검사 전담병원, 응급환자전담병원, 수원시 지역사회발전 연구 및 봉사활동, 현장재직자 직무교육 및 교원 산업체 연수 등 지역사회와 공헌하는 산학연협력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협약했다. 또한 화홍병원 환자 진료 활성화와 상호 간의 사업 연계 및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여자대학교 김창호 처장은 "이번 화홍병원과 산학협력 체결식을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족회사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임파워먼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간호보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미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대학 생활 및 실습 교육 운영을 위해 PCR검사 전담병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