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직원 고객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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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직원 고객정보 유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19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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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경찰서는 하나SK카드가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내부 직원을 수사 의뢰, 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직원 박모씨가 회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16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박씨 등을 상대로 유출 범위와 유출 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말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삼성카드 내부 직원이 고발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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