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영남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32.76 ㎡(약 222평)에 지상 2층 규모다. 인근 지역 거주 고객들에게 신차 구매와 정비 서비스를 한 번에 가능케 해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서비스 센터 지상는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일반정비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연 상반기 중으로 전기차 수리 인프라도 구축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는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라운지를 편안하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구현했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오픈을 통해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택하신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명 주기 내내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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