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12일 오전부터 귀경차량으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보였으나 밤 늦은 시간에 접어들면서 완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1시 현재 귀경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목포 5시간, 광주 5시간30분, 대전 3시간40분, 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자정을 넘겨 새벽 2~3시는 돼야 정체 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돼 차량 흐름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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