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아이돌' 카고 아이 약물 과다복용…'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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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아이돌' 카고 아이 약물 과다복용…'의식불명'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12일 0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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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다음 인물정보 검색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가수 카고아이가 자살기도를 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1일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카고아이는 손목에 자살을 기도한 상처가 있으며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고아이는 이날 전화통화 중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듣고 걱정돼 도쿄 자택으로 찾아 온 소속사 관계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카고아이는 과거 미성년자의 나이로 흡연을 해 그룹 '모닝구무스메'에서 탈퇴, 타 그룹에서 활동을 준비하다 또 한번 흡연 문제가 불거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 이성과의 스캔들로 연예계 은퇴 위기에 놓였다.

음식점을 경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40대 남성과 교제 중인 카고 아이는 소속사 반대에 부딪쳐 근신 중이었으나 이에 반발하면서 소속사 허가 없이 활동을 해 마찰을 빚어 왔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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