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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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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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국립농업박물관.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이 국립농업박물관이 오는 16일 개관한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주한 이 공사를 수주해 올해 초 완공한 바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지하 1층 ~ 지상 2층 본관 신축, 지하 1층~지상 2층 별관 리모델링을 포함해 대지면적 6만3908㎡, 건축면적 1만821㎡, 연면적 1만7954㎡ 규모로 조성됐다.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에는 농업관, 식문화관,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수직농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이나 구릉지에 형성된 계단식 논)도 설치돼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16일 개관식을 개최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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