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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연인과 이번달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매니저먼트 율은 "최성국이 오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영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대박가족'(2002), '압구정 종갓집'(2003) 등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색즉시공'(2002), '낭만자객'(2003) 등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고정 멤버로 활동하면서 '2019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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