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컨슈머] 겨울철 '건조 경보' 보습은 '필수'
상태바
[MZ컨슈머] 겨울철 '건조 경보' 보습은 '필수'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1월 03일 08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짐과 동시에 피부 당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가 전반적으로 탄력이 감소한다. 두꺼운 각질층이 형성돼 피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건조해지는 날씨에는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풍부한 영양과 수분감을 보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프리메라의 신제품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피부 장벽 개선과 탄력까지 관리할 수 있는 파워 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셀러마이드를 결합한 캡슐이 함유됐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진정효과, 탄력관리의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이다.

궁중비책의 '프리뮨 딥 모이스처 크림'은 진정, 보습 장벽 개선 효능을 지닌 제품이다. 회사의 특허 성분 로얄 오지 콤플렉스(Royal Oji Complex) 에 보습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2중 코팅 캡슐이 더해졌다.

해당 제품은 민감 피부 대상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와 영유아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해 미세한 자극 및 알러지 유발 가능성도 확인한 제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건조함이 심해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클렌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되도록이면 강한 계면 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거품을 충분히 내지 않고 클렌징 제품을 그대로 얼굴에 문지르는 행위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난방을 많이 하게 되는 사무실이나 집안에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이 외에도 물을 많이 먹는 것이 건조함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루 1.5L~2L의 물을 마시면 피부의 보습효과도 볼 수 있다.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몸의 피부도 건조해지면서 보습에 중요성이 더욱 떠오르고 있다.

여름에는 주 2~3회 정도의 각질제거를 해도 괜찮지만 건조함이 배가 되는 겨울에는 열흘에 한 번 정도만 각질제거를 해도 무방하다.

몸의 경우에는 샤워 후에 물기가 완전하게 마르기 전에 바디로션을 발라주면 효과적인 보습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함이 남들보다 심하거나 건성피부인 사람들은 로션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이 건조하다면 욕실에 수증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LG생활건강의 벨먼에서 출시한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처방과 프랑스의 글로벌 향료사인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이 조화됐다.

라벤더, 자몽의 향기를 가진 '슬립 베러 라벤더향'과 로즈마리가 라임, 오렌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해 로션을 바른 뒤 바로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습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신에게 잘 맞는 보습 아이템과 방법으로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