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9월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관·주최 및 후원하는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 선정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는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소셜벤처 등의 성장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올해 8월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으로 △거제YMCA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 △플라토피아 총 4곳이 선정됐다.
이들은 사업비(3천만 원)를 지원받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2023년 2월 28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초기 사업화 비용 지원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선정기관과 긴밀한 소통하겠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가 가능한 사회적 경제 모델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선 수행기관은 물론 지역에서의 콜렉티브 임팩트(집합적 영향력) 추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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