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소감…"촬영하면서 힐링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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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소감…"촬영하면서 힐링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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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최수영이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호스피스 병원의 에너자이저 간호사 서연주 역을 소화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풍성한 감정 연기부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까지 발산했다.

최수영은 "촬영하면서 굉장히 힐링 되는 작품이었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현장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행복했고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최수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돌아온다.

[이하 최수영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끝마친 소감은?

촬영하면서 굉장히 힐링 되는 작품이었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현장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행복했고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Q. 호스피스 병원의 활기 아이콘 서연주를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연주가 병원에 활기를 주는 아이콘이지만 이 드라마 자체에도 활력을 주는 캐릭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찍으면서도 연주가 나올 때마다 환기가 되었어야 했고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그냥 지나가는 장면도 현장에서 조금 더 재밌고 에너지 있게 만드는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신경 썼던 부분들이 극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Q. 드라마 OST '나의 별에게' 참여도 했는데 소감은?

정말 오랜만에 OST 참여를 했는데 이 드라마는 그냥 하고 싶었다. 따뜻한 드라마에 제 목소리가 깔리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고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Q.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한 에피소드마다 갖고 있는 메시지가 있다. 이따금씩 열어보고 또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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