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와 유교문화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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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와 유교문화 활성화 MOU 체결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8월 26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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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최영갑)와 대한민국 청년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교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활동 구축 및 지원 방안 모색, 청년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 확장, NFT 서비스 지원 및 공동 연구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협약 기관인 '전국 유림조직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1879~1962)이 1945년 전국유림대회를 거쳐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계승되어온 단체다. 

유도회총본부 측은 "유교나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유림들의 행사에 와서 함께 소통하면 좋겠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어렵고 복잡한 유교 의례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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