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등 손보사, 자녀 치과치료 관련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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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등 손보사, 자녀 치과치료 관련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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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하은 기자] 치과 치료는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 많아 진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치아보험의 수요는 나날이 늘고 있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도 다양한 치아 치료 및 치과 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크고 작은 질병과 상해에 노출될 수 있는 자녀가 걱정되는 부모를 위한 '(무)AXA더좋은자녀보험'을 판매 중이다. 

치아 관련 담보의 경우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상해 또는 충치,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보존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Ⅱ 특약부터 영구치발거치료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발거치료 특약까지 자녀의 치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무)AXA더좋은자녀보험은 1세부터 1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담보별 보험 기간·납입 형태·가입 연령은 상이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무)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발치 치료비 특약은 단순 발치, 정교한 발치, 완전 매복된 치아의 발치 치료에 대해서 특약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00%를 보장하고 있다. 유치는 단순 발치로 포함돼 특약 보험가입금액의 25%를 지급한다. 

(무)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0세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자동 갱신되는 '자동갱신형'과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6월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성장기별 치과 치료를 보장하고 예방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기 때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불소도포 및 치면열구전색술(실란트) 치료와 청소년기 치과 치료비 중 가장 부담이 큰 교정치료를 보장한다.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은 2세부터 14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예방·치료·관리 종합적인 덴탈 클리닉이 가능한 1종 건강증진형은 20/30/60/80세 만기로, 필요한 보장만 골라 보장이 가능한 2종 치료집중형은 15/20년 만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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