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연봉 120억원 '잭팟'…맨유 박지성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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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연봉 120억원 '잭팟'…맨유 박지성의 1.5배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8월 0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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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의 연봉이 이명박 대통령보다 55배, 맨유의 박지성 86억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4일 뽀로로와 이명박 대통령 등 평소 궁금했던 유명인사와 스포츠 스타나 정재계 인사들의 연봉을 연도별로 정리해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뽀로로가 벌어들인 1년 수익은 약 120억 원. 이는 연봉으로 계산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의 연봉 2억 2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대통령 보다 약 55배 많은 연봉으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뽀로로는 체계적인 연봉 측정을 위해 전문직(?)으로 분류돼 있다.

뽀로로를 제친 전문직 연봉 1위는 미국 방송진행인 오프라 윈프리. 기업인 순위에는 존 폴슨 폴슨앤코 회장, 정치인 중에는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럽 언론들은 7월31일과 8월1일(한국시간)에 걸쳐 "박지성 재계약이 임박했다. 박지성이 맨유 내 고액 연봉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2년 계약 연장을 앞둔 박지성의 새 연봉은 500만 파운드(86억원)에 달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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