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바리스타 교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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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바리스타 교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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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거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급 취득 교육 지원
코레일유통이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바라스타 교육을 후원했다.
코레일유통이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바라스타 교육을 후원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3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교육 기회부여를 통한 사회정의 실현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계층 취업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교육 후원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내 카페에서 진행되며 11월 24일까지 6개월간 총 16차에 걸쳐 진행된다. 코레일유통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카페 원재료 구입 및 제조실습 과정관련 비용도 전액을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이 평소에 접해볼 수 없는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 등을 신설해 내실있는 교육을 강화했고 교육기간 중 2차례 평가회를 개최해 커피 제조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회와 함께 교육 수료식도 진행되며 일정 기준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바리스타 자격증도 부여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코레일유통도 기꺼이 함께하고자 이번 교육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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