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제주삼다수는 환경부, 환경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
제주삼다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구 그린(2L) 1만4000여 병을 지원한다.
지난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운봉 제주개발공사 공공사업이사를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우균 환경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와 기관·기업들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때이른 더위와 극심한 가뭄에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어 주요 재난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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