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특별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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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특별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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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산물·어촌특화상품' 판매의 장 열려
특별장터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특별장터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센터)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수협바다마트 서울 강서점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소비 촉진 특별장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27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특별장터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특화상품의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별 6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수협유통이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 어촌마을에서 생산된 수산물과 특화상품을 도시민에게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장터를 통해 인천센터는 인천 옹진군 장봉도의 지주식 재래김 4종을 판매했으며 지역 센터별로는 △강원 오징어만쥬 외 2종 △충남 감태 외 2종 △경남 멸치 외 2종 △부산 톳국수 외 4종 △제주 톳부각 외 2종 등 지역별 특산품과 특화상품의 유통·판매망 확대를 지원했다.

또한 6개 지역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올여름 휴가는 도심 속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터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더했다. 인천센터는 영암‧선재‧마시안‧포내마을을 비롯해 지역별 어촌체험휴양마을 여행지를 소개하고 특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어촌특화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이번 특별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어업인들에게는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센터들이 협력해 전국 어촌에서 생산된 수산물과 특화상품을 도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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