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
상태바
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23일 10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제과가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이고 신제품 5종을 전격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읽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론칭을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TV광고를 포함한 대대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로 신제품 5종은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 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 등이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했다.

롯데제과는 23일부터 자사몰 롯데스위트몰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 패키지에도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 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며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