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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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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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2020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수주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하고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지난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 된 북항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2020년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수주했으며, 같은 해 6월 공사를 시작해 2년 만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원도심 통합개발과 연계한 폭 60m 규모의 보행데크와 축구장 면적의 약 17배 규모의 근린공원, 바다와 연결돼 부산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약 1.3㎞의 경관수로 등이 있다.

반도건설은 추가로 랜드마크지구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8만9000㎡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유채, 국화 등)를 조성해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존 주택사업 외에 민간택지개발, 도시정비, 해외 개발사업, 임대주택 사업, 레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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