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제너시스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BBQ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전달한 치킨은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직원들과 교육생들이 직접 조리한 것이다. 치킨은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과 박승재 훈련기획부 부장에게 전달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용어로 청각장애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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