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
상태바
쿠팡이츠,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06일 17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쿠팡이츠가 이달부터 배달파트너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한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배달파트너가 실제로 배달을 수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사고 발생 시 대인보상과 대물보상이 가능하다.

쿠팡이츠가 배달수행시간을 분당 측정하고 이를 보험사에 직접 전달하면 실제 배달수행시간에 대한 보험료가 산정된다. 실제 배달업무 수행 시간을 분 단위로 보험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산재보험 적용 등 그동안 진행해 온 배달파트너 안전 정책에 유상운송보험이 추가로 도입되면서 배달파트너의 안전 정잭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