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언론 저널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톤도에 사는 레오 산토스(28)가 거리를 걷던 중 조셉 등 4명의 일행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부르는 것을 보고 '무슨 노래냐'고 물어봤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조셉 일행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바디'를 모른다는 사실에 분노해 레오를 폭행했고 이 중 한명은 칼로 레오를 두차례 찔렀다. 레오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매우 심각한 상태였으며 그 다음날 숨을 거뒀다.
현재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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