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제너시스비비큐(BBQ)가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본사와 패밀리가 매칭그랜트로 모은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삼척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치킨 200인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이재민 돕기는 최근 개최된 제5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사회공헌위원장을 맡게 된 김포마송점 송교선 패밀리가 의견을 제출했고 모든 참석자들이 공감하면서 시행하게 됐다.
특히 올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나 성장하는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수를 누렸다며 이 같은 고객 사랑에 보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데 패밀리들이 한 목소리로 의견을 모았다.
윤경주 부회장은 "불의의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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