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새 짜장라면 '짜슐랭'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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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새 짜장라면 '짜슐랭' 내달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2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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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전용한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을 오는 4월 출시한다.

짜슐랭은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린 제품이다. 또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조합한 스프를 별쳠해 맛을 보강했다.

조리법은 더욱 간단해졌다.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물을 버릴 때 버려지는 건더기나 면의 손실 없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는 오뚜기가 새롭게 개발한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면을 끓인 물을 버리지 않고 국물을 자작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다양한 봉지면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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