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자사 대표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컬래버레이션 한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이달 마지막 주에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혼술'과 '홈술'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재미요소가 가미된 브랜드간 컬래버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번 신규 제품을 기획·연구한 끝에 칠성사이다 고유의 맛과 클라우드의 풍미가 잘 어우러지는 비율을 개발했다.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3.2도다.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음주문화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의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N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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