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빅 육개장 컵' 판매량 2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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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빅 육개장 컵' 판매량 2000만개 돌파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1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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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오뚜기 '빅 육개장 컵'이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벌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빅 육개장 컵'은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제품이다. 면과 건더기, 분말 수프를 비롯해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까지 늘렸다. 또 양지육수에 얼큰한 양념을 더하는 등 국물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오뚜기는 마케팅에도 더욱 힘을 실었다. '14kg 벌크업'을 화제를 모은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 것이다. 광고 이후 월 평균 매출은 리뉴얼 이전 대비 154%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뚜기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을 통해 '빅 육개장 컵'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빅육개장 24개입 박스제품을 정상가 대비 37.8%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넉넉한 양과 풍부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리뉴얼한 '빅 육개장 컵'은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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