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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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설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2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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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기부했다. 이 키트는 4인 가족이 명절 연휴 기간인 3일가량 식사할 수 있는 양이다. 명절음식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내 자영업 식당들에서 구입해 의미를 더했따.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필품 키트 100여개를 기부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 활동은 LG전자 임직원이 '기부식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은 기부금과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이 사용됐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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