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장기렌터카' 소비자 폭풍관심에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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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장기렌터카' 소비자 폭풍관심에 '웃음꽃'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1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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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서 지난 7일 오후 11시 50분에 진행한 '장기 렌터카' 방송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2차 장기 렌트카 방송에서 롯데홈쇼핑은 1차 때보다 600건 가량 늘어난 5600건의 주문 건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예상했던 주문 수인 2000건의 약 3배 가량이다.

요즘처럼 기름값 폭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와중에 세금 부담이 없고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는 렌트카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흔들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롯데홈쇼핑은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손잡고 15인승 미만 국산 전차종 외에 2011년형 SM7을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3년 약정 월 39만 9000원, 선수금 30% 기준으로 200대 한정해 진행했다. 

모집한 장기 렌트카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 탁송료 등 초기 비용이 없으며 계약 기간(36개월) 동안 보험료와 자동차세 역시 무료다.

아울러 리터당 최대 100원의 주유 할인이 적용되고 한 달에 한 번 세차가 할 수 있는 연 12회 세차 무료 조건, 연 2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등의 차량 관리비 혜택도 제공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한 달에 1회씩 장기 렌트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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