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KNN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30분경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정모(51)씨가 양산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30여분 가량 열차가 지연됐다.
이 사고로 인해 정씨는 다리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차는 수습 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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