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현충원 참배에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당 운영방안 및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한다.
7ㆍ4 전당대회를 통해 홍 대표가 선출된 후 첫 과제로 '계파 타파'를 내걸었다는 점에서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등 당내 계파 갈등 해소, 나아가 계파 해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모색될지 주목된다.
나아가 홍 대표가 서민정책 강화 의지를 밝힌 만큼 서민ㆍ민생 행보 및 정책 방향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 대표는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후속 당직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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