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5월말 현재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60.2%인 101조5000억원을 회수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5월에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664억원, 파산배당금 수령으로 3억원을 회수했다. 이 기간 새롭게 지원된 공적자금은 없었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4조4979억원 가운데 9267억원을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5월 중엔 부실채권, 선박투자회사 배당금 회수 등으로 348억원이 회수됐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