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상생박스 통해 80여 중소협력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 전달
비대면 소통으로 공공기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문화 조성
비대면 소통으로 공공기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문화 조성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중소협력사를 응원하고 상생협력 및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대한 IPA의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중소협력사에게 '동반성장 상생박스'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박스 전달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IPA 동반 성장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 행사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는 기업들과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동반성장 상생박스' 개별배송 △ESG 경영 우수 협력기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생박스는 감사카드와 코로나19 극복 응원 선물, IPA 일자리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홍보 리플렛으로 구성되며 이달 첫째 주 일주일간 80여 곳의 중소협력사에 개별 전달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동반성장 상생박스를 통해 인천항 협력기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태양광 장학사업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 SOC) 기술시장 참여 △스마트 공장 도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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