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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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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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기술교육으로 친환경 양식 창업이 꿈에서 현실로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 현장견학 모습.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 현장견학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는 2021년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은 친환경 양식을 구상에서 창업까지 One-Stop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산업 인력 확충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예비 양식창업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방문객 발길이 뜸해진 어촌마을의 지역 상생과 활력 증진 등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양식장 현장 견학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친환경양식 정부지원 정책 소개 △양식장 인허가 행정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강현상 지사장은 "지사는 보다 쉬운 친환경 양식 창업을 위해 단계별(기본(1주 이론), 심화(4주 실습), 실전(5개월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예비 양식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 양식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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