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교직원 4800명에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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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교직원 4800명에 마스크 배부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3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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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광진구가 교육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직원 4800여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과 28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5개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 1인당 KF94 마스크 10매씩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요청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등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 환경이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장기간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기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진구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추후 희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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