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성묘객 방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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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성묘객 방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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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성묘기간 운영, 사이버 추모관·비대면 추모서비스 제공
국립하늘숲추모원 입구통제 모습
국립하늘숲추모원 입구통제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생활방역수칙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동안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 성묘객 방문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대규모 성묘객들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단, 장례와 안치는 가능하다. 

진흥원은 방문 제한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추모구역별 격주제 사전 성묘기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추모원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사이버 추모관)와 추모목 점검 및 헌화를 포함한 추모목 개별점검서비스(비대면 추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추모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추모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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