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아이들플러스와 '자생식물종자 활용 활성화' 업무협약
상태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아이들플러스와 '자생식물종자 활용 활성화'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과 글로벌 뷰티 테크(Beauty-Tech) 스타트업 기업인 우리아이들플러스(대표 김회숙)는 지난 12일 야생식물·종자 소재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수목원의 야생식물·종자연구 성과와 ㈜우리아이들플러스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디어닷, Deardot) 제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컨셉의 자생식물종자 활용 신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야생식물·종자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야생식물·종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야생식물·종자 신규 소재 발굴 및 제품개발 △연구개발, 시험생산, 기술자문 등 공동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 추진 △국내·외 마케팅을 포함하는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상호 관심분야의 관련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우리아이들플러스 보유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속적인 산림식물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연구 교류를 통해 야생식물·종자의 유용가치 발견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