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손실이 248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0% 낙폭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멀티리얼은 사업환경 및 사업실적의 지속적인 악화에 따라 원단 사업부문의 영업중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에 576억 규모 램시마IV 공급 계약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7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1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8월15일까지다.
◆ 하나투어, 2Q 영업손실 248억원…적자 축소
하나투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손실이 248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0% 낙폭을 축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35.95% 하락폭을 줄인 430억2200만원, 매출액은 16.97% 증가한 82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코오롱멀티리얼, 원단 사업부문 영업중지 결정
코오롱멀티리얼은 사업환경 및 사업실적의 지속적인 악화에 따라 원단 사업부문의 영업중지가 결정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코오롱멀티리얼은 "중단사업부문의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며 "모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경영 효율화 제고 및 다양한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비비안, 인피니티엔티 제3자배정 유증 참여
비비안은 인피니티엔티 지분 11.97%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취득 지분 규모는 액수 기준 120억원이다. 취득 방법은 인피니티엔티가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비비안은 자회사인 인피니티엔티의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