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연천군이 노후·불량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연천군은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나서 총 52개소 중 폐업 등으로 방치된 광고물 25개소, 노후·불량간판 27개소를 확인했다.
이에 8개소에 대해 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를 시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리자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44개소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관리자를 설득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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