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역이 상호 협의해 현 거리두기 단계를 1주일(7월1일~7월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1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 6월 21일부터 시범 시행하고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의'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지속 유지된다.
박남춘 시장은"수도권 확진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본적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기본 원칙을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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