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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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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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지원해 더욱 향상된 음질 제공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준상 기자]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이어폰의 4세대 모델,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를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는 업계 최고 수준의 헤드폰급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한 차원 더 향상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모든 귀에 잘 맞도록 새롭게 설계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청취 환경으로 조정 가능한 기능들을 통해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 한층 선명한 사운드 제공 및 효과적인 소음 차단

WF-1000XM4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1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의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전작에 탑재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를 응용하고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 기술을 적용한 통합 프로세서 V1을 통해 전작 대비 적은 전력 사용량을 지원하면서도 더욱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이어폰 좌, 우에 각각 피드-포워드 마이크와 피드-백 마이크로 이루어진 고성능 듀얼 노이즈 센서 마이크를 탑재해 주위에서 들리는 다양한 배경 소음을 포착해 왜곡 없이 안정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내장된 마그넷의 크기가 20% 더 커진 새로운 6mm 드라이버 유닛과 내구성이 강화된 진동판 구조로 저음역대에서도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해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버드 팁'도 함께 제공된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폴리우레탄 폼 소재의 이어버드 팁은 귀에 꼭 맞도록 안쪽이 넓은 형태로 제작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고품질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바람이 부는 것을 감지하는 '윈드 노이즈 자동 감소' 모드가 자동으로 바람 소리를 억제해줌으로써 바람이 세게 부는 야외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 더욱 스마트한 청취 환경 구현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에 적용되었던 'Speak-to-Chat' 기능이 WF-1000XM4에 탑재되어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Speak-to-Chat은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하고 상대의 음성과 주변 소리를 강조해줌으로써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즉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어폰에 내장되어 있는 4개의 마이크와 센서를 고급 오디오 신호 처리 기술과 결합한 정밀 음성 인식 기술이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해 Speak-to-Chat 기능을 최적화한다.

◆ 우수한 통화 품질 제공

빔포밍(Beamforming)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를 정밀 음성 인식 기술과 결합한 WF-1000XM4는 핸즈프리 통화 시에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빔포밍 마이크는 사용자의 입에서 나는 소리만 포착해 주변 소음이 심할 때에도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단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골전도 센서는 사용자의 음성에서 진동만 감지하고 주변 소리는 인식하지 않아 통화 시 더욱 선명한 음성을 제공한다. 이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더해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소리를 더욱 명확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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