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기다리다 지쳐~' 2012년 상반기 중 등장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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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기다리다 지쳐~' 2012년 상반기 중 등장예고?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31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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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게재됐던 아이폰5 예상 사진(좌)과 9to5mac에서 공개한 차세대 아이폰 유출사진

아이폰5가 내년 봄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인터넷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슬래시기어'와 애플 전문 블로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은 30일 일본 유명 IT 블로거 맥오타카라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4의 차기작인 아이폰4S는 올 9월에, 아이폰5는 내년 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4S는 아이패드2의 A5프로세서를 위한 CPU기반인 ARM Cortex A9를 채택했다. 하지만 아이패드2처럼 아이폰4S도 듀얼코어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4S가 CDMA와 GSM 방식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모드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또 아이폰4S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맥오타카라는 아이폰5가 내년 봄께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는 애플이 새 아이폰의 출시 사이클을 9월로 변경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한편 앞서 미 업계에서는 애플이 6월 열리는 WWDC(개발자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하고 7월~8월 사이에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올 여름에 아이폰5가 나올 줄 알고 아직 2G폰을 쓰고 있는데 더 길어진다니 기다리기 힘들다", "어쨌든 아이폰4S는 올해 안에 나오네요. 보고 판단해야지", "얼마나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할지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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