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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심은하와 연기 호흡이 가장 잘 맞았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러브FM '스타특강' 방송을 위한 강연에서 "지금까지 함께 연기해 온 여배우 중 연기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배우는 심은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심은하는 연기하는 데 있어 솔직한 사람"이라며 "나는 꾸밈없고 정직한 배우가 좋은데 그런 면에서 심은하는 연기에 대한 액팅(acting)과 리액팅(reacting)이 좋은 배우"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신양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스타특강'은 2부에 걸쳐 다음달 18~19일 오전 11시에 SBS 103.5MHz 러브FM을 통해 방송된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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