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방건설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하며, 새로운 신기원을 예고했다.
대방건설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탄생시킨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e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해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한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미 대방건설의 새로운 브랜드인 디에트르는 김포 마송에서 마송지구 역대 최다 청약통장을 접수받으며, 화려한 데뷔를 한 바 있다. 금번에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노른자 부지라고 할 수 있는 A35블록과 A37블록에서 동시에 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명은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디에트르 라 포레로 확정됐다.
두 단지는 도합 809세대의 적지 않은 세대수를 자랑하며, 최근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여 이에 적합한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10㎡의 평형은 대부분이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과 펜트리까지 보유하고 있어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대방건설 특유의 3Bay 구조는 답답함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여유롭다. 심지어 일부 평형은 거실폭이 6.5m에 달한다. 또한 약 4.6㎡ 규모의 세대공용 창고는 각종 물품이나 운동용품, 레저용품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부들을 위한 대방건설의 세심한 배려는 덤이다. 일부 평형에 제공되는 장식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주어 주부들이나 젊은 부부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의 조합을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불편한 주방이 아닌 즐겁고 편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입지적으로도 주목받는 요소와 장점이 다양한 단지이다. 향후 교통혁명을 가져올 GTX-A 노선은 물론 3호선 연장예정역사가 단지에서 각각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향후 입주시점에 어느정도 가시화되거나 개통이 임박할 경우 생활여건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을 이용하면 파주 운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23분이 소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 예상된다. 이외에도 중심상업지구 또한 길 하나만 건너면 펼쳐져 있는 장점이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현재 성황리에 영업중인 롯데시네마와 홈플러스는 물론, 입점이 임박한 스타벅스와 CGV 등을 슬리퍼를 신고 쇼핑, 영화, 카페, 식당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권이나 교통이 발달한 지역은 녹지율이 낮고, 주변에 공원이 부족한 경향이 있는데, 이 단지는 대부분의 통념을 벗어난다. 단지의 3면을 근린공원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한솔공원과 가재울공원의 내부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파주운정신도시의 허파인 운정호수공원까지 불과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지난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방문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전방문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일인 지난 26일, 분양관계자는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인데도 견본주택에 수백명의 관람객이 하루동안 다녀갔다"며 "향후 일정 등 청약에 관심가지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파주운정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파주운정 디에트르 라 포레는 오는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동패동 1802에 위치하고 있다.